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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한 해 1만 4천 여 명이 대한민국에서 자살로 죽습니다. 매일 39명이 세상에 절망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자살은 대한민국에서 사망원인 4위입니다. 이렇게 자살이 많은 이 사회는 정상이 아닙니다. 이 사회는 죽음의 문화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죽음의 가치관으로 자신을 가두고 있습니다. 이 죽음의 문화를 변화시켜 생명의 문화로 가야 합니다. 죽음의 가치관이 아니라 생명의 가치관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바른 가치관을 전해야 합니다. 정말 이 세상에 부활의 주요, 생명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LifeHope는 2012년 창립하여 생명문화확산을 위한 문화행사와 캠페인사업, 그리고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자살유가족을 위한 위로예배와 문화행사 등을 해왔습니다. 2013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014년 보건복지부 후원 생명보듬걷기 및 벽화그리기,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생명보듬교육 '무지개' 개발, 예장통합 '자살을 위한 목회지침' 지원, 2015년 보건복지부 민간지원사업 우수사례 지정, 서울시 지원 문화사업, 유가족을 위한 마음이음예배, 마음이음전화 실행, 청소년생명보듬캠프 개최, 공군군종 생명보듬교육 등 여러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생명보듬교육 '무지개'를 통해서 약 50개 학교에서 1만 명 가까운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고, 그 외 교회와 군부대, 그리고 LifeHope 자체교육 등을 통해서 1만 5천 여 명의 학생과 성인들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2016년에는 이러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학교에서 교육이 실시될 예정으로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한 생명교육이 널리 퍼져나가리라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들을 하며 항상 아쉬운 점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이 생명의 가치를 전하고 나누고 싶은데 재정적인 뒷받침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학교들은 항상 교육에 열려 있는데 문제는 재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재정적인 뒷받침이 있어서 강사들을 보낼 수 있다면 각급 학교와 교회에 생명가치를 일깨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와 학교, 그리고 기업과 학교의 매칭을 통해서 기금을 마련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님을 기억하는 부활절을 맞아 LifeHope에서는 부활절 헌금을 생명 헌금으로 드려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교회에서 드리는 헌금을 통해 직접 생명을 살리는 일을 감당하고, 이 땅에 생명문화를 일으키는 일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부활절, 생명을 위해 헌금해 주세요.
* 생명헌금 계좌: 국민은행 / 924501-01-317709 / Life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 조성돈 올림. |
부활절, 생명헌금 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