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에 학년당 반이 1~2반이 전부인 서울 안에 섬같은 학교였다.주변이 임대아파트 단지로 주민 변동 없이 오래거주하다 보니, 초등학생 수가 점점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했다.학교 크기에 비해 학생 수가 너무 적어서 적막하기도 했지만, 선생님 1명당 담당학생수가 적어서 인지 아이들은 비교적 구김살이 없었던 것 같다.* 너무 저학년에게 자살예방교육은 조금 이른감이 있었다. 0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