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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부활절을 앞두고 자살 유가족을 지원하는 '생명의 꽃을 피우라' 캠페인이 시작된다.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대표 조성돈 목사)는 매년 부활절을 맞아 한국교회와 협력해 부활절 헌금을 모아 자살 유가족을 돕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라이프호프 관계자는 "자살 유가족 생활고로 미래에 대한 절망에 빠진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은 경제적·심리적으로 취약하다"며 "올해 많은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된 자료는 라이프호프 홈페이지(https://lifehope.or.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활절 기도카드 40장, 포스터, 동영상 등의 자료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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