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os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342

㈔생명문화라이프호프(라이프호프, 대표 조성돈 목사)는 2024년 11월 2일(토)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세계자살유가족의 날 기념 문화행사로 제8회 ‘11월의 크리스마스’를 열었다.
자살 유가족을 위로하고 상처를 치유하자는 취지에 맞춰 열린 이 행사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전국의 유가족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문화 공연, 힐링 프로그램과 기념식, 샌드아트 공연, 크리스마스 파티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유가족과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추첨과 인사가 진행됐다.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4개 코너를 체험하며 다과 시간, 크리스마스 카드, 크리스마스 무드등, 2025년 달력 만들기 등으로 2025년을 기대했다. 저녁 만찬 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웃음과 울음이 섞이면서 인간의 희로애락을 있는 그대로를 누렸다.
세계자살유가족의 날은 매년 11월 셋째 주 토요일로, 부친을 자살로 잃은 미국 상원의원 해리 레이드가 1999년 처음 발의했다.
조성돈 대표는 “사회에서 유가족은 편히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이들”이라며 “유가족을 웃게 하고자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전제하고, “유가족이 사회로 나오는 게 중요하다.”라며 “유가족들에게는 평범한 일상을 사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매년 참석하는 11월의 크리스마스는 유가족들의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하는 행사인 것 같다. 애써 웃기려고 하지도 않고 애써 울게 하지도 않는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삶을 누리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답했다.
출처 : 고신뉴스 KNC(http://www.kos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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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문화라이프호프(라이프호프, 대표 조성돈 목사)는 2024년 11월 2일(토)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세계자살유가족의 날 기념 문화행사로 제8회 ‘11월의 크리스마스’를 열었다.
자살 유가족을 위로하고 상처를 치유하자는 취지에 맞춰 열린 이 행사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전국의 유가족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문화 공연, 힐링 프로그램과 기념식, 샌드아트 공연, 크리스마스 파티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유가족과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추첨과 인사가 진행됐다.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4개 코너를 체험하며 다과 시간, 크리스마스 카드, 크리스마스 무드등, 2025년 달력 만들기 등으로 2025년을 기대했다. 저녁 만찬 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웃음과 울음이 섞이면서 인간의 희로애락을 있는 그대로를 누렸다.
세계자살유가족의 날은 매년 11월 셋째 주 토요일로, 부친을 자살로 잃은 미국 상원의원 해리 레이드가 1999년 처음 발의했다.
조성돈 대표는 “사회에서 유가족은 편히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이들”이라며 “유가족을 웃게 하고자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전제하고, “유가족이 사회로 나오는 게 중요하다.”라며 “유가족들에게는 평범한 일상을 사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매년 참석하는 11월의 크리스마스는 유가족들의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하는 행사인 것 같다. 애써 웃기려고 하지도 않고 애써 울게 하지도 않는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삶을 누리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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